* 스토리 연재와 공략
데드 싱크로니시티: 내일은 오늘 온다(Dead Synchronicity: Tomorrow comes today). 포스트 아포칼립스 어드벤처 게임. 다이달릭 엔터테이먼트 배급.
* 더빙 영상. https://youtu.be/bpgIqj3k9lI
게임을 시작하면 누군가 나(마이클)보고 일어나라고 외칩니다. 왜 이런 목소리가 들렸는지,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였는지는 게임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집니다. 이때 검은 화면 중간쯤에서 오일 램프를 클릭.
1장. 쥐들로 가득한 캠프.
일어나 불을 켜면 로드 앳킨슨과 대화를 합니다. 이 남자는 과거 지방 부동산 등기소장이었습니다. 대화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은 난민 캠프를 이루고 있는 여러 트레일러들 중 하나. 운이 좋았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수포나 판자나 두르며 살고 있음. 대파동(Great Wave)이 있고 며칠후, 앳킨슨 일행은 공항 근처에서 쓰러져있는 주인공 마이클을 발견. 앳킨슨의 아내와 아들(콜린)은 다른 방에 머물고 있음. 콜린은 앳킨슨 부부가 이 '새로운 세계'(New World)에서 살아가고 있는 유일한 이유.
1. 침대보를 걷기
2. 오븐 안에서 주전자 뚜껑 얻기
3. 뚜껑을 얻으면 공책도 얻게 됨
트레일러를 나오면 난민 캠프의 전경이 펼쳐지며 '헌터'라 불리는 사내가 나타나 '정화반'(Cleanup Brigades)이 떴으니 숨으라고 말해줍니다. 정화반은 '용해'되는 병에 걸린 사람들을 데리고 가는 팀입니다.
이 끌려가는 여자는 '두더지' 캠프에 속한 자입니다. 난민촌에는 '쥐'와 '두더지'가 다른 계층입니다. 두더지는 군인들로부터 좀더 혜택을 받는 집단입니다. 여자가 끌려가는 것을 막으려는 과정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습니다.
트레일러 앞 드럼통 옆에 한 남자가 앉아있습니다. 대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파동은 어느 금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발생. 처음엔 지진 발생, 그다음 폭발 발생. 길거리에 수많은 시체들. 갑자기 세상은 중세 시절로 되돌아감. 전기도 없고, 상하수도도 없고, 통신도 없는. 최초의 혼란이 가라앉은 후, '용해병'이 나타나기 시작. 그리고 하늘에 끔찍한 균열 발생. 그 누구도 그게 뭔지 모름. 구세계가 무너지고 새세계가 시작됨. 이곳은 난민 캠프라기 보다는 군대의 임시 수용소. 사람들은 죄수 취급. 이곳에서 당신은 그저 쥐에 다름 아님. '쥐'들은 게이트 밖을 나갈 수 없음. 용해병은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환자를 만나면 도망칠 것. 환자를 숨겨도 정화반이 당신을 죽일 수 있음. '두더지'는 군인들에게 협력하는 끄나플. 캠프 내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을 군인들에게 알림.
1. 주전자 뚜껑을 불 때는 드럼통에 사용
2. 드럼통 뒤의 쇼핑 카드를 뒤짐
3. 플라스틱 신용 카드 획득
4. 신용카드를 트레일러 방 안 옷장에 사용
5. 위스키와 베개 주머니 획득.
6. 베개 주머니를 침대 옆 날카롭게 나와있는 스프링에 사용(Protruding bedspring). 찢어진 천 획득.
7. 위스키를 찢어진 천에 사용.
8. 젖은 천을 옷장 아래 낡은 신발에 사용.
9. 트레일러 안 열린 문 클릭(로드 앳킨슨의 방문)
방 안으로 들어가면 앳킨슨이 나가라고 소리칩니다. 아래는 대화.
당신(주인공)의 안전을 위해 이 방에서 멀리 떨어져라. 콜린은 심각한 병(용해병)에 걸렸다. 이 병은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대는 용해병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정화반을 부르라고 하지만 아무도 정화반에 실려간 후 돌아온 자가 없다. 그래서 콜린을 정화반이 데려가도록 둘 수 없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들은 트랜스 상태에서 (무의식 속에서) 어떤 장소에 갔다가 정보들을 가지고 돌아온다. 그리고 죽은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그 누구도 이 질병이 어떻게 퍼지게 되었는지 모른다. 유일하게 아는 것은 이 질병이 대파동 이후 급속도록 퍼졌다는 것. 캠프 안에는 용해병의 치료법이 있다는 루머가 떠돈다. 펜스 너머 도시에 약이 있는 것 같다. 당신이 도시에 가 약을 좀 구해다 달라. 약을 구해다 주면 당신이 기억을 되찾도록 돕겠다.
이제 약을 구하러 새로운 세상(New World) 속으로 나갈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