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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5가지 핵심 변화(해상 전투, 로맨스 등)| 게임 뉴스 필라스1과의 차이, 비교. 필라스 2 데드파이어의 핵심 특징 5가지. 모험러 더보기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아트 디자인과 그래픽 변화〮비교| 게임 뉴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과 2의 아트 디자인 비교입니다. 배커 업데이트 영상에 공개된 내용에다가 간략히 코멘트 달았습니다. 원본 출처: Pillars of Eternity II: Deadfire - Backer Update 44 - Making Pillars II Gorgeous, https://youtu.be/iFpzTTlTsV0 모험러 더보기
[모험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최종장(4장) 스토리와 엔딩 지난 줄거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세계에 재앙이 닥칩니다. 아이들이 영혼없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를 '할로우본' 현상이라 일컫습니다. 나는 우연히 사람들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장치를 목격한 후 산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의 현생의 영혼과 전생의 영혼이 보이는 증상을 겪습니다. '주시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주시자의 능력은 달갑지 않습니다. '내' 영혼의 과거 기억까지도 들여다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많은 주시자들은 종국엔 정신착란을 일으키다 광기에 미쳐버립니다. 나를 이렇게 '각성'시킨건 '납 열쇠회'라는 조직의 수장 타오스입니다. 그도 세대를 거듭해 사람들 몸 속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살아갈 수 있는 주시자입니다. 긴 모험 끝에 나는 할로우본 현상을 일으킨 건 타오스이며, 타오스가 나를 각성시켰.. 더보기
[모험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Part2 메인 스토리(#2) 이전 글: [모험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Part2 메인 스토리(#1) 성골을 잘 살펴보면 커다란 금속 파편 하나가 꽂힌 채 튀어나와 있습니다. 캐내었습니다. 그것은 금속 망치 파편이었습니다. 아비돈의 망치, 신의 망치의 파편인 것입니다. 망치 파편을 얻은 후 저는 온드라 신을 만나게 됩니다. 이 온드라 신은 일종의 망각의 신인 것 같습니다.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을 기억하는 자들을 파멸시키는 역할을 맡은. 온드라 - 포탑이 열렸고, 대장간에 불이 지펴졌다. 너는 내게서 감춰진 영혼들을 풀어주었다. 내게서 훔친 영혼들이자 나의 심판을 피한 자들 말이다. 그 드워프들은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어차피 그 대장간은 잊혀질 예정이었다. 그리고 이제 너는 다시 여기에 있구나. 평화가 묻혀지기를 .. 더보기
[모험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Part2 메인 스토리(#1) * 2016년 9월 29-30일. 다음팟(모험러)과 트위치(https://www.twitch.tv/kradvgamer)에서 방송한 내용을 요약. 이전 글: [모험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Part1 메인 스토리 하얀 산맥 Part1에서 저는 두르간 포탑에 매여있는 드워프들의 영혼을 해방하고 하얀 대장간을 다시 가동시켰습니다. 그러자 스톨워트 마을 사람들은 두르간의 포탑에 몰려들었고 평화와 재산, 일거리에 대한 기대로 외지인들도 하얀산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산맥이 다시 번영을 되찾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드워프들의 난공불락 요새인 두르간 포탑을 말 그대로 박살내고 들어가 드워프들을 종이 찢듯 학살한 것의 정체는 알 수 없었지만, 그럭저럭 흡족한 마음으로 하얀 산맥을 벗어나 다음 .. 더보기
[모험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Part1 메인 스토리 * 2016년 9월 26-28일. 다음팟(모험러)과 트위치(https://www.twitch.tv/kradvgamer)에서 방송한 내용을 요약. 당신은 스톨워트(하얀 산맥 입구에 위치한 마을)를 향해 출발했다. 하얀 산맥이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까지 눈이 닿는 모든 곳을 뒤덮고 있었다. 마치 부러진 손가락으로 당신을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길은 해진 리본처럼 가늘어지고 산 그림자가 길에 드리웠다. 어둡게 변한 하늘이 우박을 내리며 그대를 규탄하는 듯한 신호와 함께 땅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저 위로 향한 걸음을 옮겨야겠다. 계속해서 나아간다. 공기는 점점 희박해지고 어느 하나 방심할 수 없는 산에서는 날카로운 바람만이 귀를 훑으며 지나갔다. 폭풍이 불어와 어쩔 수 없이 야영지를 만들었다. 눈이 쌓여 주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