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스케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리뷰(Planescape: Torment) (영상 리뷰. https://youtu.be/HDke7JzUlYI) 나는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Planescape: Torment)를 십여년 전에 플레이하여 엔딩까지 본 적이 있다. 당시에도 명작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지 않았다.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깊은 감동이나 재미를 느꼈다는 느낌조차 없다. 오히려 비슷한 시기에 즐겼던 아이스윈드데일에서는 떠올려지는게 많은데. 처음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였으나, 플레이를 앞두고 나는 약간의 편견을 갖고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생각했다. 그렇게 대단하다는 스토리를 확인해보자, 게임 플레이는 별 것 없을테니까. 착각이었다. 스토리도 대단했지만, 그 스토리를 풀어내는 게임 플레이 역시 만만치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