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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사이버펑크 게임은 펑크해야한다는 걸 기억할 때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인 사이버펑크. ′PC게이머′ 기사 요약입니다. 전문: http://www.pcgamer.com/its-time-for-cyberpunk-games-to-remember-how-to-be-punk/ ------------------"사이버펑크 게임은 펑크해야한다는 걸 기억할 때다"- 조디 맥그레고르(Jody Macgregor) 사이버펑크는 더러움(grime)과 네온사인으로 대표된다. 하지만 장르의 정체성인 힘없는 자들과 루저들을 너무 자주 잊고 있다 작가 브루스 스털링은 사이버펑크 장르를 ″밑바닥 삶과 하이테크″의 결합이라 정의했다. 이것은 뉴로멘서의 두 버전(소설과 게임)을 완벽하게 설명해준다. 게임 후반부에서 당신은 돈을 위해 장기를 팔 수 있다. 그리고 ′싸구려 호텔.. 더보기
프리모디아(Primordia) 리뷰 오늘날의 게이머가 킹스퀘스트1과 같은 고전 게임을 해본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킹스퀘스트1은 퍼즐을 푸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니다. 용은 이렇게도 만날 수 있고, 저렇게도 만날 수 있다. 또 이렇게도 처리할 수 있고 저렇게도 처리할 수 있다. 게다가 퍼즐도 반드시 특정 순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풀 필요가 없다. 플레이어는 어떤 순서로 어떤 방법으로 퍼즐을 접근하든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심지어 모든 퍼즐을 풀지 않아도 된다. 퍼즐을 풀면 푸는대로 풀지 못하면 풀지 못하는 대로 엔딩이 존재한다. 흔히들 게임은 현대로 오면서 나날이 발전해 왔다고 믿는다. 그러나 데들리-던전(deadly-dungeon.blogspot.kr) 블로그를 운영하는 껍질인간님이 다양한 각도로 보여주었듯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 특히.. 더보기
프리모디아(Primordia) 힌트만 주는 공략과 약간의 스토리 프리모디아. 명작 SF 어드벤처 게임. 인류가 멸종한 포스트-아포칼립스의 세계. 믿고 선택하는 현존 최고의 어드벤처 게임 개발사이자 배급사인 우제트 아이 게임즈(Wadjet Eye Games) 배급. 우제트 아이즈 게임즈는 조사와 탐구, 관찰과 추리를 핵심으로 하는 어드벤처 게임의 참맛을 부활시킨 회사입니다. 대표적으로 블랙웰(Blackwell)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 글은 공략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어드벤처 게임의 참된 재미는 스스로 발견하고 알아내고 해결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힌트를 제공합니다. "UNNIIC 하나만 더 있으면 작동되겠군!" 우주선을 고치고 있는 주인공 호래시오(Horatio). 거의 다 된 상황에서 알 수 없는 진동이 발생합니다. 우주선에 침입하여 파워 코어를 빼앗아가는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