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http://www.adventuregamers.com/articles/view/32193/page8
베스트 세팅: 사모로스트 3(Samorost 3)
사모로스트는 처음에 플래시 게임으로 2003년에 나왔으니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게임 세계의 세팅은 범상치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모로스트 3는 전작들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시리즈 처음으로 소품 정도의 길이가 아닌 완전한 분량의 작품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역사, 신화, 퀘스트들의 요소가 더해져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약간 방향성이 없던 전작들과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머쉬나리움을 만들어낸 제작사 '아마니타 디자인'(Amanita Design)만의 개성 있는 세계는 베스트 세팅상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입상작들: The Witness, The Last Guardian, Goetia, Obduction
독자들의 선택: 옵덕션(Obduction)
20여년 전 미스트 세계가 준 충격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이번엔 놀랍도록 아름다운 3D 그래픽으로요. 미스트-리븐이 단순히 퍼즐 게임이 아니었듯이 옵덕션도 그렇습니다. 독자들은 천재 제작자의 귀환을 반기며 옵덕션에 베스트 세팅 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입상작들: Dreamfall Chapters, Kathy Rain, Shardlight, Samorost 3
